사는이야기

서점투어-땅콩문고(파주)

sumisuki 2018. 2. 13. 17:59

파주에 있는 땅콩문고

사실 여기는 푸드아트 강사인 와이프가 아트스튜디오 "파파워크룸 미술교습소"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동네의 독립서점이다.

아트스튜디오는 쉬는날인지 문을 닫은 상태였고

온김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서점으로 들어가 보았다.

이름도 가게도 귀여운 "땅콩문고"


아늑한 분위기에 커피나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인문, 교양 서적이 많았으며 분류를 행동(?), 의도, 목적에 따라 해놓은듯 하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가령 "글을 쓰는것"에 관련된 책들을 같은 칸에 배치하는것 처럼..


사장님이 책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시고 책갈피도 공짜로 주셨다..^^

동네에 이런 서점 하나 있으면 좋을듯 싶다.


덤으로 "파파스튜디오"도 담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