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조형 : 뮤지엄 산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에 갔었다
마침 도슨트 시간이어서 작품에 대해 들을수 있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몇작품을 소개해본다.

전시장 정문에 있는 자코메티 작품에서 바라본 아치웨이
'소통을 위한 단절'

종이조형 전시는 촬영이 허락되었다

전시는 세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공간 2.소통 3.사유와물성

조윤국 작가의 '작가의 방' 골판지로 가상의 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노상준 작가의 '오아시스' '공원' 하늘에서 내려다본 시점으로 만들었으며 자세히 보면 사람들도 찾을수 있다.

임옥상 작가의 '우리동네1987년6월'

'우리동네1988년4월'
동네풍경을 사실적으로 표현 세월의 변화를 찾을수 있다.

정영주 작가의 '도시-사라지는풍경'
한지를 이용해 하나씩 불이켜지는 달동네의 풍경을 느낄수 있다

'Snowy landscape 812'
눈내린 도시, 옛 추억속의 모습이다.

신문지에 볼편으로 칠하여 만든 작품
예전엔 한쪽 면만 했는데 요샌 양면을 칠한다고 한다. 종이 질이 좋아진 덕분에

실제 나무를 파내고 거기에 종이를 붙여서
떼어낸 기법으로 만든 작품

만마리의 종이학을 접은후 그걸 다시 풀어서 붙인 작품
사랑의 공허함을 나타내려 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작품.
장례식장 가는 영상을 찍어 화면에 보여주고 양 위쪽에는 스카이라인 사진을 붙였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건 집에 있는 지도책에서 길만빼고 파낸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좋은작품들이 많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늦가을 산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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