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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8. 00:42

놀면서 배우는 에듀테인먼트

에듀테인먼트란?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 교육에 볼거리와 유희의 요소를 첨가해 보자는 취지로 생겨난 것으로 멀티미디어적 요소를 활용해 사용자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놀면서 배우도록 하는 교육방법. 에듀테인먼트, 어떤게 있을까? 연기와 원어민 영어를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햄튼 액팅 스쿨’모국어인 한글뿐 아니라 영어가 갖고 있는 언어의 원리를 몸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보다 월등하게 아이들이 감정을 소통하여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이 획기적인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입식 영어교육 회사나 입시전문 연기교육단체에서 만들 수 없는 수업. 교육전문가들도 신뢰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 영화제작자와 영화감독의 자녀들도 예약. 기성 영어수업이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테스트만..

2017. 11. 7. 18:04

스마트 폰은 타도 몸은 타지 않는다

Samsung (삼성)의 Galaxy Note 7 폭발 사건은 큰 화제가 되었으며 폭발의 원인은 배터리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삼성 뿐만아니라, 다른 스마트 폰에서도 같은 사건이 발생할수 있다. 그런 만약의 사태에 우리의 몸을 지켜주기 위해 이런 제품도 나왔다. 이름은 스마호뽀찌 실제 우주복과 방탄복 소재 "Kevlar (케블라) '과'Nomex (노멧쿠스)"로되어있고내구성이 철보다 5 배 강하다고 한다 파우치는 3 층으로되어 있으며, 위는 발수 및 찰과상, 상처에 강한, 중간은 내화성 (파이어 프루프), 충격 흡수가 뛰어난, 하층은 스마트 폰 본체를 상처안나게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다음의 실험 영상을 보시면 그 강도에 놀랄 것입니다. 주머니에 스마트 폰이나 모바일 배터리를 넣어둔..

2017. 11. 7. 11:37

캄테크를 아시나요?

제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의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캄테크(Calm-Tech)' 캄테크는 조용한(Calm) 기술(Tech)로 현관등이 사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켜지는것 처럼 평소에는 못느끼지만 필요할때 도움을 주는걸 뜻한다. 현재에는 '조용한 기술' 에서 '조용한 스마트 정보 취득 및 서비스' 용도로 사물인터넷의 한 갈래로 사용되고 있다. 캄테크가 추구하는 가치는 세가지 인데첫번째는 사용자의 관심을 가능한 한 적게 끄는 '무자각성'이다.두번째는 현실과 가상의 자연스러운 어우러짐 과 확장될 수 있는 '확장성'이다.세번째는 기존에 이던 기술이 캄테크와 만나 새로운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융합성' 이다. 우리 생활에서 적용되고 있는 사례로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가 연동되면 이용자의 생활패턴, 수면시간..

2017. 10. 20. 17:41

기타큐슈 여행기 2

- 셋째날 오이타 숙취로 쓰린 속과 두통을 안고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마지막 여행지인 오이타로 향한다. 오이타는 고쿠라와 비슷한 느낌의 도시다. 오이타 아트미술관(OPAM)으로 갔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하고 있다. 일본회화 전을 관람하고 점심으로 라멘을 먹으러 갔다. 일본에서 숙취해소에 이만 한 건 없을듯하다. 오후에는 딸과 함께 외곽에 있는 "우에노가오카공원"으로 가보기로 한다. 공원이 꽤 넓었고 어린이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공원에 “오이타 시 미술관” 도 있다. 여기서는 달리 특별전을 하고 있다. 분위기는 고전적인 미술관 느낌이다.(미술관 하면 딱 떠오르는 느낌) 기념사진만 찍고 미술관 순환버스(전구간 100엔)타고 오이타 역으로 돌아와 “JR큐슈블러..

2017. 3. 9. 17:30

기타큐슈 여행기 1

이번 가족여행은 작년 설날 명절 때 형수님과 와이프의 발빠른 공조(?)로 이루어졌고, 덕분에 황금연휴 초성수기에 해외여행을 할수 있게 되었다. 전체 일정은 4박5일로 고쿠라 1박, 벳부 1박, 오이타 2박 이다. 벳부 이외에는 생소한 도시들 이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 “북큐슈JR레일패스 5일권”을 사용했으며, 숙소도 역주변의 호텔로 예약했다. 첫째날 고쿠라 추석 다음날 김해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여행은 시작된다. 김해공항에서 기타큐슈 공항까지 걸린시간 40분 새삼 일본이 가까운 나라임을 느낀다. 기타큐슈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출구에서 받은 진에어 리무진 무료 쿠폰 이용)를 타고 고쿠라역으로 가서 첫 숙소인 "스테이션호텔"에 짐을 푼다. 고쿠라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느 소도시의 중심지 느낌이다..